'전쟁', '이념의 대립' 속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갔고 얼마나 고통을 받았는가.
전쟁 후에 남는 가장 큰상처는 지뢰로 날아간 다리도 아닌,
총에 맞은 상처도 아닌, '마음'의 상처이다.
전쟁을 겪은 사람의 '상처'는 죽을 때 까지 잊혀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