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달빛나라의 공주는 그녀의 천사같은 목소리로 햇빛나라와 땅빛나라와의 전쟁을 잠재운다. 』

 정전을 외친 두 나라의 왕들과 많은 국민들은 달빛나라의 공주에게 많은 찬사를 보낸다.
그리고, 공주는 사람들이 죽어서 슬퍼서 눈물을 흘렸지만, 많은 사람이 살아서 웃음을 짓고,
그들의 찬사에 행복에 겨워한다.

 햇빛나라의 왕자는 웃고있는 그녀에게 다가와, 사람이 없는곳으로 불른다.
부끄러운 마음을 숨기며 공주는 따라간다.

 그는 자신이 이곳 달빛나라에 온 이유를 밝히려고 한다.
 " 사실 내가 온 이유는..."
 " 응? 뭔데?"
 " 널 만나기위해서야..."
 " 뭐라구? " 공주는 놀란다.
 " 너처럼 만나기 위해서 와..왔다고...... 정상회의때 처음부터 반..반했었어..."
얼굴이 붉어진 왕자는 말을 더듬으며 말한다.
그 순간 그녀는 심장이 걷잡을수 없이 마구 뛰어댔다.

그와 그녀는 두 눈을 마주쳤다.
 " 진..진짜야? " 공주는 떨린말투로 말한다.
 " 응 진짜.. 나와 약속 해줄래???"
 " 무...무슨 ???"
 " 크면..  나와 결혼 해줘.."

.
.
.
.
.
.

달빛이 그 둘을 환히 밝혔다.......
문월드의 밤은 어둠이 아닌 밝은 빛이 따스히 감쌌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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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달빛시리즈를 들어주신 모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

달빛아래공주
 1장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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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장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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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장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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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장 전쟁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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