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곡의 제목을 위 그림의 제목처럼 하려다가 광야님의 초기작품인 그대와의 추억... 그리움과 같아 언덕위의 구름으로 수정했습니다. 이곡은 7월 장마가 지나가고 맑게 갠 어느날 언덕 위에 올라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보면서 지난날의 그대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며 그리움에 젖는 그러한 분위기가 나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 구름처럼 세월이 흘러가면 미래의 어느날에는 뮤쉐에서 연을 맺은 여러분 한분 한분이 나의 추억속에 남아 그대들을 그리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