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니 전화 문자를 기다리다 안오면 서운해서 운 적도 있고
사소한 것이라도 챙겨주지 않았으면 서운해했고
니가 하는 사소한 한마디에 감동먹어서 눈물 흘리는게 나야
매일 니가 먼저 만나자고 말해주길 기다렸고
귀찮을까봐 매일 만나고 싶지만 말 한마디도 못했었어
다른 사람 만날까봐 혼자서 별 생각다하며 불안해했고
서로 하루하루했던 말과 행동을 기억하며 좋아했었고
그런 기억들을 영원히 지우지 못할꺼야
그리고 너와 함께하는 것을 상상하며 좋아했고
니가 날 사랑하지않는거 같이 느껴져도 모르는척하는게 나였고
나를 언제까지 사랑해 주길 바라며 내딴엔 너에게 정성을 다했어
다음 날도 너와 아무 일 없길 바라는게 나였고
내가 사랑하는 만큼 나를 사랑해주길 바라는게
진실이 담긴 내맘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