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하고 차가운 Electronic의 Sound

그리고 따뜻하지만 서서히 잊혀져가는 Natural Sound.

둘을 같이 담아내고싶었습니다.

매치가 되지 않을수도 있고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밖에 담기지 않은지라

어색할수도 있구요,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건

자연은. 따뜻하다는것.

그리고 우리것이 아닌 대여품목이라는것.

보호하지 않는 자연은

곧 생기를 잃고 따뜻함을 보이지 않는

그저 복수에 미친 흉악한 녀석이 되어버릴수 있다는것.

이번 곡에는 그런 심정을 넣고 싶었습니다.

톡톡 튀는 사운드와 아기자기한 벨멜로디를 사용해서

자연의 따뜻함을 담아내는데 노력했구요

전체적으로 도시의 삶이 지쳐 자연으로 떠나는듯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많이 들어주세요. 부족한부분은 고칠테니 평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