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X 년
김영감과 황영감은 창고에서 장기 데스매치를 시작했다.
장기 데스매치는 패배한사람은 경기장인 철창고에 갇혀서 죽을때까지 있어야 하는 악마의 경기였다. 이웃들은 그들을 말렸지만, 이미 깊은 감정의 골이 생겨 서로를 증오하는 그들은 이웃들의 말림을 들을이유가 없었다.
장기 데스매치가 진행되고 경기는 황영감이 조금씩 밀리고 있었다. 김영감이 편히 쉬면서 TV를 볼동안 황영감은 너무 무리하게 몸을 혹사시키면서 연습했기 때문에 극심한 피로로 사고가 힘들기 때문이였다.
이윽고 왕을 제외한 모든 말이 죽었을즈음, 황영감은 마지막 속임수를 시도하는데..
라는 시나리오를 가진 음악입니다.
물론 마지막엔 정의의 사자 이지브가 나타나서 모두를 때려눕히고 영감님들을 화해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