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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oco]Memory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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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한 표 3
쉐이커 :
곡명 : Memory
장르 : 락/메탈
감성 : 그리워/설레여
템포 : 90 Tempo
날짜 : 2010-01-03 21:22:50
사용된 악기 보기 (28)

빛이라곤 밤하늘의 달과 별들뿐인 어두운 밤. 나는 그 빛에

기대에 언덕을 오르고 있었다. 나의 짧은 머리칼을 흔들며

차가운 밤바람이 스쳐지나갔다.  


빛의 무리. 나는 밤하늘의 별들을 보며 그렇게 생각했다.


이렇게 아름다운 별들도 따로 떼어놓고 보면 무리지어 빛나는 것들처럼 아름답지 않을 것이리라.


따로 혼자 떨어져있는 별을 생각하니 나를 보는 것 같아 가슴이 메였다. 사랑하는 그의 곁에 있지 못하는 나는 

숨막히도록 저 깜깜한 밤하늘에 혼자 외로이 빛나는 별이나 마찬가지다. 


허무와 슬픔. 내가 목맸던 사랑의 끝은 정녕 이것뿐인가.

사랑의 끝은 나를 행복했던 빛의 무리에서 끌어내리는 것뿐인가?


나는 목속에서부터 끌어오르는 뜨거움을 주체하지 못하고

울음을 토해냈다.


그날 별들은 나의 울음에 반응하듯 애처롭게 흔들렸다.


.

.



이것이 여자의 1년전의 슬픔뿐인 기억이었다.

여자는 언덕위에 서서 1년전보다 조금 길어버린 자신의 머리칼을 헝크러트리는 밤바람의 차가움을 미소지으며 느꼈다.



1년전 그 날과 마찬가지로 아름답게 놓여있는 별의 무리를

보며 그 날 있었던 일들을 추억했다.


여자는 얼굴에 씁쓸하지만 그 뿐만이 아닌 부드러운 미소가 피었다.



슬픔의 기억 시간이 흐른 뒤, 추억이라는 포용할 수 있는 것이 되었다.



차가운 밤바람은 멎고 그 곳엔 조용히 반짝이는 별의 무리가

언제까지나 여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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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있는 글 오글오글오글.. 으악 몸 근질거려 ㅠㅠ

어제 처음으로 뮤직쉐이크 접해보고,

부지런히 만들어서 오늘 완성했어요. 어렵네요;;


뭔가 애절하면서도 밝은 음악(모순인가..) 만들고 싶었는데 어려워요.. 으ㅠㅠ


처음 해봐서 그런지 악기들 다 넣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넣다보니 선율이 많이 지저분하네요 ..; ..ㅠ



즐겁게 들어주시구요,

비평 칭찬 전부 감사하게 받아들일께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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