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조여오는 것 뿐이야
이런 날 난 받아들인 것 뿐이야
비가 내려오지만
꿈을 내려보지만
난 날 잡을수가 없잖아
Dont touch touch touch me
I dont know I dont know what i'm saying
It's not for me (cry cry cry)
I dont know what i'm saying
Dont touch touch touch me
I dont know I dont know what i'm saying
It's now from me (cry cry cry)
I dont know what i'm saying
꿈이라는 유리창을 맨 주먹으로 깨
사람들은 내 귓속에다 '그래, 그렇게'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현실과 타협하고
마지못해 무릎을 꿇어 I'm gonna to fail
반복된 시계소리에 몸이 움직이고
I dont know I dont know
내가 '말'이 아니고
I'm 동물
시키는대로 그저 따라해 타락해
버린 내 마음과 상처 따라
또 '가라' 해
Where i'm gone, 바라 본 그려 본 나의 꿈
미래가 러닝머신이라면 달려 가고픈
별들이 반짝이다 어느새 사라져
잡고싶던 내 마음은 점점 작아져
이거 다 말해 봤자다 나이는 22살
넥타이만 맸지 유치원생 이잖아
밉잖아 내 자신이 끝없이
무너지는 폭포처럼 죽었지
숨가쁘게 몰아 쉬어봤자 결국 한숨뿐
난 커피 심부름꾼 또 다시 한스푼
불투명한 미래
펜을 버리고 삽자루에 기대고
인생이란 칩을 공사판에 올인해
비네, 언제까지죠?
이마에 땀이 맺혀 잠시 햇빛을 가리죠
마우스에 손을 얹고 이력서를 보내죠
보내줘. 제발 나를 꺼내줘
두 동강난 고등어와 같은 내 인생
그 끝에 서다보면 누군가가 내민 새하얀
손수건도 까맣게 만들어 버리죠
쏘일대로 쏘인 이 신세 다 '벌'이죠.
저기 저 악공들과 놀고싶어
피아노 소리 맞춰 춤 추고 싶어
꿈 꾸고 싶어
"어쩌다 이까지 휩쓸려 왔나요"
휩쓸려 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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