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방지축 백방무도...
좋아하는 노래다.
솔직히 드럼 조절도 실패
음량 조절도 실패
그야말로 나의 단점을 그대로 과감히 보여준 곡이다.
그래도 난 이 곡이 좋다.
이 곡에는 무려 한달간의 시간을 투자했다.(근대 이 모양)
[사실 한달간 놀았다.]
주제는 '빠르게!'였고
동기는 '길가다 주은 좋흔 기타소리'때문이였다.
아아 옛날이였으면 그 기타 이름과 번호정도는 말해주었을탠대
기억이 안난다.
역시 사람은 안하면 잊어버린다.
솔직히 나를 대표하는 노래를 선택하라면 난 당당하게 이 노래를 선택하겠다.
후대에 운추에 들어가는 노래가 생기더라도 나는 이 노래를 선택하겠다.
그만큼 나는 이 곡에 많은 애착을 쏟았고 그만큼 나의 곡 성향이 들어났다.
그래도 요새 들어보면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라고 스스로 의문을 던지거나
후회하곤 한다.
현재 내 MP4에 들어가 있는 유일무일한 뮤쉐곡이다.
p.s MP3 파일을 잃어버려서 현제는 자주 못듣는 곡이다.
간혹 생각나면 듣곤 한다.
p.s 2 자고로 저때의 나는 내 단점을 인식은 했다.
근대 고치지 않았다. 아니 고칠 수가 없었다.
이건 선천적으로 귀에 문제가 있는것이다..
그냥 전부 비슷하게 들리므로..
p.s 3 참고로 처음에 들리는 삐 소리는 미쿠 노래에서 나온 것이다.
생각나는 효과음이 그것 밖에 없었어
그냥 가져와서 씀..
그래서 이게 만들어졌다.
자동차 레이싱을 생각하면서 만들었을 것이다.
p.s 4 단순히 반복되지 않냐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옳은 생각이다.
내가 들어도 지나치게 반복되는 느낌이다.
왜냐..코드가 전부 같은 코드기 때문이다.
19번 코드였나 몇번이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때 자주 쓰던 코드였다.
----몇년 후의 내가 들은 이곡----
확실히 두두두두두두두두
하고 끊기고 탁탁탁탁하는 소리가 귀를 자극한다.
그때는 안좋은 스피커를 쓴 결과가 아닐까 싶다.
그때만해도 전혀 안들렸다. 음...
왤까 왜 이렇게 만들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