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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1]내안의 파란 종이비행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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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커 :
곡명 : 내안의 파란종이비행기
장르 : 뉴에이지/클래시컬
감성 : 시원해/상쾌해
템포 : 140 Tempo
날짜 : 2010-07-26 10: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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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같은...그러면서 조금씩 다른 그런 맑고 상쾌한 아침....


언제나 그래왔듯이 나는 하루를 침대 옆의 살짝열려있는 창문을 활짝 여는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곤 오늘도 어김없이 창가에는 새들의 지저귐과 함께 파란색의 종이비행기가 놓여져있다....


내가 이 다락방으로 이사온 후 하루도 빠짐없이 창가에 놓여지는 파란 종이비행기....


왠지 오늘따라 이제까지 모아놨던 종이비행기들을 보자 왠지 전부 같이 날려보내고싶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드넓은 푸른 창공을 향해 날아가는 수없이 많은 파란종이비행기들이 날아가는것 보는순간...


파란종이비행기들 사이로 보이는 하나의 푸른그림자....


아마 언제나 창가에 파란종이비행기를 놓아둔 '존재'일것이라는 확신과함께


2층이였고 잠옷바람이였지만 그 사실을 잊은체 나는 있는 힘껏 창문에서 뛰어내렸다...


그 순간 바람이 나를 감싸안은 듯한 착각이들정도로 가볍게 착지를 하였다....



그리고 나는 그 '존재'를 보며 말하였다.


"너가 항상 이 푸른종이비행기를 놓고 가는거야?"


그러자 그 '존재'가 살며시 웃으면서....


"그래 그리고 그건 너가 항상 가지고 있던 것이지...드디어 그것들을 날려보내게 되었구나.."


"내가?...무엇을 넌 항상 너가 놓고가는 것을 모아두었을뿐인데?.."


"쿡.....그래 그런거라면 그렇게 볼수도있겠구나 그럼 너의 주변을 둘러봐봐"


"음?..."

(순간 모든 배경이 사라지듯이 새찬 바람이 불면서 모두 날아가버렸다.)


......


"아아...."


내 눈에 비친것은 이제까지 내가 모아왓던 파란 종이비행기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커다란 파란종이비행기였다.


"자 어서 타라구 그리고 날아가는거야 너가원하는곳 어디로든지"


그 '존재'가 내민 손을 잡는순간 잠에서 깨어난 나는 한동안 창가에 놓여져있던 파란종이비행기를 보며 혼잣말로 작게 중얼거렸다.


"그래 너가 말하고 싶었던건 이거구나...."


왠지 모를 미소를 살며시 지으며 나는 늘 반복하던 일들의 시작을 아니 '늘 조금씩 달라지는'일을 시작하였다.


그것들은 어제까지와는 분명 다른..그래..'파란종이비행기'가 될테지....


-어느 파란 종이비행기의 꿈 중에서...-

----------------------------------잡담선--------------------------------------


오랜만에 올린곡이 운추곡이 되다니 기뻣답니다~!


이번 곡은 제가 방학때 꾼꿈중 하나인데요 원레는 밝고 즐거운락으로 한번해보자! 했는데 어느센가 뉴에이지가 되버리더라구요 하하하핫........


그래도 140탬포로 해보는건 오랜만(?)인거같아서 재미있었답니다~~


아 자켓은 제가 손으로그린건데 하늘이라고 그렷는데 사진을찍으니 채도가 확 죽더군요  ㅋ...

(원본은 더 파란 하늘이랍니다 ㅋ..)

왠지 퍽퍽한 하늘이 되버렸네요 ㅋ...그래도 그리는동안 즐거웠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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