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눈을가진 아이.....

그 아이가 눈을 떴을때 밑으로 끝없이 펼쳐진 수정으로된 계단....

그 계단의 끝에 있던것은

또다른 아이의 시간이담긴 수정.......

시간이담긴 수정 안에는 작은 아이의 시간에 의해 정지해버린 과거....

수정곁으로 걸어가 아이는 말하였다...

"나는 또 같은 일을 반복해버린 걸까?......"

시간이담긴 수정곁에 서있던 아이가 수정을 한번 어루만져준다...

"그래도 너는 나와같이있어줄꺼지?...."

"이제 우리가있던 원래의 장소의시간으로 돌아갈시간이야....."

점점 수정곁에있던 아이의 몸은 얼음으로 변해간다....

되돌아가는 시간....그 시간이담긴 수정이 부서져간다...

(치이이..츠즈윽.....)

(챙그랑!!...차르르륵....)

수정속아이의 투명한 눈물에 시간의 쐐기가 박힌다....

자신과 같은 시간과 함께......

시간이담긴의 수정이 깨어지고...그 두 아이는 천천히 사라지지만 살며시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정지되었던 현재에 과거의 시간은 수정이 꺠어짐과동시에 조금씩 부서져갔다........

그리고 그 시간은 자신이 돌아갈 시간으로 조금씩...조금씩  돌아간다......

...........

마지막으로 얼음이 되어버린 아이에게 시간의 수정속에 아이가 재회하는 순간....

시간이 담긴 수정곁에 잠든 아이의 마지막 기쁨의 눈물은 빛이되어 

시간이 담긴 수정에 남아있던 모든 마력으로.....

마지막의 시간이담긴 수정의 마법을....

현재의 시간을 살아가는 모든 것 에게 자신이 해줄수있는

마지막..새하얀 ....행복의...마법을........

-------------------------잡담선-------------------------------

와..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밖에 눈이 엄청오더군요 ㄷ...

식빵사러 제과점 가야되는데....

쩝쩝쩝.......(걸어서 10분 하지만 눈의양을 보면 ㅎㄷㄷㄷ....)

폭설 주의보라더군요 .ㅋ...

그래도 집안에서 보는 눈풍경은 정말 멋집니다...

(단지 나가기가 싫어질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