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작은 숲속의 버려진 작은 성당의 아침....

아직 종의 기능은 살아있는지 오래되보이는 작은 성당에 종이울린다.......

약간 꺠져버린 스테인드 글라스의 반짝임이...어두운 성당안의 어둠을 걷어낸다.....

그곳에있는 작은 오르간에는 이젠 오래되 주변에 풀이 자라나기시작하고 건반도 삐걱데지만....

아직 작지만 웅장한.....소리를 내었다... 가끔 어떤아이가 작은 숲속의 이 성당의 오르간을 연주한다..

그 오르간이 연주될때면 작은 동물들이 조금씩모여들어 그림같은...

아주포근한....그런....풍경이 보여진다....하지만 아이는 왠지... 눈물을 몇 방울 흘린다....

하지만 그눈물을 흘리고나면 언제 슬퍼햇냐는듯 따스한 미소를지으며 동물들과 함께있는...

작지만 소중한 시간을 보낸다.....

-작은 숲속의 작은 성당의 오래된 오르간의 기억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