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왕국의 왕의 병이 매우 악화되어 생명에 위협을 받고있었다.

하지만 왕이 되기에는 왕자는 너무 나이가 어렸다...

그래서 왕은 왕자를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살피며 왕국또한

지혜롭게 다스릴 다음 왕을 선출하기로 하였다.

왕실의 사람들은 양민 서민 할거없이 마을 사람들을 하나하나

관찰하였고 그중 8명의 남자후보와 2명의 여자 후보가 왕위 계승자로

뽑힌것이다.

당연히 여자후보 2명중 한명에 소녀가 들어가게 되었다.

왕은 이 10명에게 여러가지 시험을 치루게 하였고

마지막에 죽어가는 왕에게 지혜로운 한마디를 건낼것을 요구하였다.

모두들 "왕께서는 극히 지혜롭고 위엄있는 왕이셨습니다. 부디 편이 주무십시오" 또는

"왕께서는 역대 왕들중 가장 근엄하고 누구도다 왕국을 잘 다스렸던 왕이십니다." 라며

왕에게 엄청난 찬사를 올렸지만 소녀만은 달리 말하였다.

"왕께서는 아직 지혜로운 왕이 되기에 미흡한 점이 많았사옵니다. 돈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돌아보지 않으셨사옵니다. 자신의 왕국만을 챙기느라 주위에 소왕국들을 보지 못하였고

그로인해 전쟁과 약탈이 잦아졌사옵니다. 그러니 이대로 편히 주무신다는건 용납되지 않사옵니다."

그말의 신하들은 목소리를 높였다 "뭐..뭐라고 하였느냐! 당장 저 년을 감옥에 가두어라!"

그러자 왕이 말하였다. "멈추어라! 그래 그것이 나의 미흡한 점이렸구나... 내가 너무 자만에

젖어 살았던듯 하구나 덕분에 나의 문제점이라도 알고서 잠들수있겠구나 고맙다... 왕은 정해졌다.

그래... 이 소녀... 이지혜로운 소녀를 왕위에 올리거라!" 그렇게 소녀는... 왕국에서 처음으로

여자의 몸으로 왕위에 오르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