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이K 입니다.
좀 오랜시간 업데이트가 없었다고 생각이 되어서
한곡 올려봅니다.
이미 좀 오래전에 작업하고 녹음 한 곡인데요.
아마 가사를 보아하니,
이때 또 엄청 괴로운일이 있었나봐요.
갑자기 기억나네요.
노래부분을 제가 하기 싫어서
다른 분들께 부탁드렸는데.. (사실 몇군데 없었지만..)
뺀지 먹고, 흐지부지 되서
기다리다 지쳐, 그냥 제가 녹음했습니다............ 하아.
그냥 즐겨주셨으면 좋겠네요. 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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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Ray K - 나비효과
[verse1] 이곳은 내가 있을 곳인가, 내가 가야할 곳인가, 아닌가? 누군가, 내게 뱉던 말 한마디가 머리를 스친다. 아무것도 아닌 나. 그래 미련한 나. 아주 어리던 아이, 세월이 지나서 많이 나이를 먹고도 포기못하던, 손에 쥐어진 걸 놓지못하던 욕심쟁이 꼬마는, 아직도 가야할 길을 몰라서 방황한댄다. 내가 바라는 이상과, 거리가 멀어질 때마다 느껴 난 필요해 나비효과, 지긋지긋한, 독촉에 시달려 얼어붙어 내 마음은, 아직도 꽁꽁 닫혀 있어, It`s OK 무슨, 자기 최면도 지쳐 어린시절로 그냥 나 돌아갈래 그리운 그 시절로 나 돌아갈래 모든걸 바로 잡을래. 후회하지 않을래.
[hook] 시간아 멈춰줘 나를 다시 데려가 어렸던 그 시절로 시간아 멈쳐줘 나를 다시 데려가줘 너를 몰랐던 그 시절로
[verse2] 조각이 맞지않는 퍼즐 을 계속 맞추려, 노력했어, 언젠가 완성될줄 알았어. 난 이제야 알았어. 뭘 말하는지 퍼즐 따위는 없었어. 애초부터.. 난 공상에 사로잡힌 망자라고 말할래 남자라고 말하면서, 고집을 피우면서 피해를 줬던 이들에게 고개를 숙여 사과해
미안해, 미안했어. 내 착각이었어.
있지도 않은 재능에 사람들은 뭔갈 기대해 눈빛들에 실패, 그 책임을 말해 그럼 난 또 미안해. 아무것도 못해 변명조차 못 말해. 그냥 그래 이게 나야. 난 나를 잘 알아. 하지만 다들 몰라. 그 사이에서 오는 고통은 말로하지 못해 모든걸 감추고, 돌아가고 싶어. 과거로 아무도 없는 곳으로 어린시절로
[hook] 시간아 멈춰줘 나를 다시 데려가 어렸던 그 시절로 시간아 멈쳐줘 나를 다시 데려가줘 너를 몰랐던 그 시절로
[verse3] 너무나 괴롭다, 지금 여기에 흐르는 시간이. 너무나 아프다. 나를 보는 사람들이 시선이 너무나 슬프다. 흘러내리는 나의 음악이 돌아갈래, 처음으로 그리운 그 품으로
너무 괴롭다, 너무 아프다.. 너무 슬프다 돌아갈래 견디기 힘들어서 돌아갈래. 그 곳으로..
[hook] 시간아 멈춰줘 나를 다시 데려가 어렸던 그 시절로 시간아 멈쳐줘 나를 다시 데려가줘 너를 몰랐던 그 시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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