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왜 이런건지, 정말 숨을 못쉬겠네요.

숨이 턱턱 막히는 날씨 입니다.

비 오면, 밖에 돌아다니는 것도 귀찮고 불편한게 한두개가 아닌데,

장마가 와서 하루죙일 비만 내렸으면 좋겠네요.

차라리 더운것보다 그게 더 좋겠어요.

뭐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뭐할까 뭐할까 그러다가, 엠알좀 끄적여 볼까 해서

들어와 봤는데, 프리슬롯에 이건 뭐, 언제 녹음 해놨는지

기억도 안날만한 노래가 녹음 되어 있네요.

가사를 보니까, 한참 힘들때 한거 같아요.

여튼, 오늘도 즐겨주세요. 근데 진짜 짱 덥네요.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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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Ray K - Pain

[Verse1]

그 곳에선 듣고있나요 지금 내 외침을..
당신의 위한 내 여러곡의 노래를..

두손을 모으고 또 무릎을 꿇어도,
이뤄지지 않던 내 아주 작던 바램들.

지키기 위해 내 손 꼭 잡고 있던것들
내 손을 떠나 하나 둘, 남는건 시련들
내 두눈 속에 감춰둔

기억을 상처를 잊지는 못해 그게 나거든

사실은 노력했어, 하지만 난 웃으려
사람들 앞에선 잔뜩 겉멋든 모습이려
돌아서 눈물 삼켜 소주를 시켜 고통을 넘겨
모든걸 가사로 남겨

전해봐도 돌아오는 늦었단 대답소리
그만하란 헛소리 내 심장의 울음소리

이런 것 모조리 잊게 할 내 무기
오늘 밤도 들려오는 한심한 노래소리

[Hook]

불이 꺼진 방에 갇혀 죽어가는 Life
거울속에 나를 향해 뱉는 Lie
누구도 나를 나 같이 보지 않지
그래서 난 거짓말쟁이

[Verse2]

가끔 내가 누군지 대체 뭘 하는지
뭘 원하는지 모를때가 많아
똑딱 시계 바늘이 흘러가지만
아직도 내 손에 쥐어진건 하나도 없어

내가 지키려 애쓰고 노력했던 것이
내게서 등을 돌리고 난 고갤 떨구고
허공을 향해서 또 소리쳤어
I say 그래 어디한번 덤벼보라고

어떤놈들은 날 미친놈이라고
그만 두라고 정신 차리라고
그냥 Let me go. 어차피 난 alone.
그녀 없인 어디서도 기댈 필요 없어

거울속을 들여다 보면 너무 낯선 모습에 놀라

난 몰라 어디서 잘못 됐는지
허울뿐인 레이K란 이름속에 감춰둔
어두운 모습은 또 변할수 없어

[Hook]

불이 꺼진 방에 갇혀 죽어가는 Life
거울속에 나를 향해 뱉는 Lie
누구도 나를 나 같이 보지 않지
그래서 난 거짓말쟁이

[Verse3]
타인의 눈을 의식해서 가사를 써
세상 제일 아픈것처럼 제일 슬픈것처럼
연기에 연기를 난 거듭하고
온갖 갖은 달콤한 말로 날 치장하지

하지만 그냥 내가 숨기고 있던 진심은 Fuck
웃으며 통화하고 돌아서 욕을 뱉고
사람에 대한 불신, 두 말하면 bullshit
날 걱정하던데? Don`t fucking say that!

그녀는 기억에서 나를 지웠겠지
내가 뭘하던지 신경조차 않쓰지

어차피 난 벌 받아, 평생 아프며 살아
내 팔에 흉터가 고통받는 증거야

짊어진 십자가 아픔의 무게가
날 더욱 짓눌러서 아프게 하지만
흐르는 눈물이 나를 멈출때 까지만
아파하다가 모든걸 두고 떠날래

[Hook]

불이 꺼진 방에 갇혀 죽어가는 Life
거울속에 나를 향해 뱉는 Lie
누구도 나를 나 같이 보지 않지
그래서 난 거짓말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