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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레이K - Fobidden (원곡. 채닥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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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한 표 8
쉐이커 :
곡명 : Fobidden
장르 : 힙합/랩
감성 : 슬퍼/우울해
템포 : 90 Tempo
날짜 : 2010-06-03 03:50:58
사용된 악기 보기 (10)

안녕하심니까, 레이K 입니다.

봄을 지나버리고서는,

아침 저녁으로는 가을

낮에는 한 여름인 이 이상한 계절을 잘 버티고 계신지요.


제가 오래전에, 채닥곰님의 Fobidden 이란 곡을 들었지요.

채닥곰님의 노래실력이라던가, 목소리 이런걸 떠나서

뭔가, 이 곡에서 뿜여져 나오는 느낌이라던가..

가삿말에 홀딱 반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곡에 랩을 한번 해보겠다 마음 먹었는데

마니님의 주선으로 이어진 채닥곰님과의 짧은 메신져에서는

허락이 떨어졌고, 이런식으로 바껴버렸습니다..


저의 목소리가 코드에 잘 맞지 않았는지..

낮게 랩하느라 토하는줄 알았답니다.

그렇지만 나름 열심히 한거라,

누가 될지도 모르지만 일단 올려봅니다.

미안해요 채닥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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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K - Fobidden (원곡. 채닥곰)



[Song1. 채닥곰]
우리들은 가져선 안될것을 가져버렸어
우리들은 해야되선 안될것을 해버렸어


[Rap1. 레이K]
어느날 갑자기 걸려온 전화
떨리는 음성과 뭔가 말 못할 사정이 있었는지
그 날 기억하냐며 그 후에 이어지지 않던 대화
(우리들은)
알아, 새벽에 불던 스산한 바람이 모든걸 말해주더라
나에게 충고하더라
한참동안 멍하니 허공만을 응시했지
난 말못할 벙어리
애써 난 걱정말란 말로 널 위로한다지만,
떨리는 손을 나도 감출수가 없어
넌 더하겠지? 맘 놓을수가 없어
정막한 어둠이 조용히 입을 틀어막어
난 숨쉴수가 없어


[Song2. 채닥곰]
여전히 우리둘은 아직 그걸 인식못하고 있어
다른 사람과 다른 길을 가버렸단 것을
뒤틀린 시선속에 비춰진 우리들의 모습은 아마도


[Rap2. 레이K]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이야기,
절망을 야기한 행동을 했나봐
잘못된 판단에 슬퍼지는건 둘이 아닌 셋
어느새 니 눈가에 가득맺힌 눈물에 흩어지는 담배연기
손에 꽉진 십자가가 무슨 소용일까?
뭐라 말도 할수 없잖아
모두들 우릴 보며 손가락질 하겠지
정말 떳떳히 하늘 볼수 없겠지
부모 볼 낯이 없겠지 정말 살수 없겠지
그렇지만 너무 두려워 하지마
니 곁엔 내가 있으니까
우린 절대 혼자가 아니니까
내가 지킬께 우리 한 약속 지킬께


[Song2. 채닥곰]
여전히 우리둘은 아직 그걸 인식못하고 있어
다른 사람과 다른 길을 가버렸단 것을
뒤틀린 시선속에 비춰진 우리들의 모습은 아마도


[Rap3. 레이K]
허공에 흩어놓는 마지막 이야기
우리가 그린 추억의 그림
우린 이제 지워지겠지
차가운 새벽이슬처럼 해 뜨면 잊혀지겠지
두려움에 가득 맺힌 눈물의 의미
고통인가? 절망인가? 사랑인가..


[Bridge. 채닥곰]
다른 사람과 다른 삶속에 있다는것이 무엇이 잘못된건지
난 오늘밤 네 손을 잡고 이 곳을 떠나고 싶어


[Song2. 채닥곰]
여전히 우리둘은 아직 그걸 인식못하고 있어
다른 사람과 다른 길을 가버렸단 것을
뒤틀린 시선속에 비춰진 우리들의 모습은 아마도

 

[Song1. 채닥곰]
우리들은 가져선 안될것을 가져버렸어
우리들은 해야되선 안될것을 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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