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요즘 잠깐 따숩다고
그냥 뭐 막 그렇게 멋부리고 다니다간..
저 처럼 고생합니다.
요즘 감기는 참 무서운거래요.
초 우울한 가사를 쓰려고 했는데..
전에 알고 지내던 사람이 생각났어요.
잘 지내고는 있는건지..
오늘도 그냥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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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Ray K - 빨간불빛 아래..
[Intro] 사방이 감옥, 도망갈수 없는 여긴 지옥 세상이 나를 구속, 사과속에 감춰진 독 혈관을 파고 들고 그들의 알수 없는 미소 잠 들수 없어 마음의 성장은 또 멈춘지 오래 전에 봤던 거울속에 비췄던 난 어디에 그래 다 그만둘래 이제는 말해 난 나를 포기할래
[Verse1] 그들은 나를 보며 또 손가락질 하겠지 시커먼 속 감추고 날 시커멓게 칠하지 누가 선인지 누가 악인지 조차도 구별하지 못하는 곳이야 잿빛도시, 붉게 충혈된 눈으로 추근대 욕정을 감춘채 가볍게 말 뱉는데 이건 정말 아닌데 그걸 나도 아는데 하나 같이 말해 포기해 차라리 그게 편해 그냥 다 인정해 인정에 속으면 안돼 믿으면 안돼 이곳은 돈이 법이래 진리래 그렇데 절대 도망갈수 없데 이 빨간불빛 아래 여기서 내가 배운거라곤 거친 말투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독한 욕설과 쉽게 사랑하고 쉽게 잊는 방법을 죄책감은 이성뒤로 숨겨놓는 일 흐르는 눈물을 참는 일, 억지 웃음 짓는 일 온갖 허세 갖은 허풍을 늘어놓는 일 그래 이건 일 프로의식 갖는 일 허나 어느새 내 뱃속엔 일 더하기 일 처음엔 너무 싫었어 이 세상이 미웠어 나를 보내신 신께 빌고 빌어봤어 빌어봤자 빌어먹을 빚은 늘어갔어 술 기운에 약 기운에 하루를 삼켰어
[Hook] 눈을 감아봐도 결코 잊을수없어 손을 뻗어봐도 결코 닿을수없어 그런 곳에서 나는 살아가고 있어 오늘도 또 하루를 죽어가고 있어
[Verse2] 똑딱 시계소리에.. 슬픈 시계 바늘이 한바퀴 또 두바퀴 그 만큼 내 수명이 줄어가고 있다고 난 나를 위로 했고, 이제는 그런 헛소리 기대도 없는 기도 기댈곳도 없어 그저 돈이면 됐어 사람들이 무서워 그것관 상관 없어 세상이 만든 어둠 속 그 속에 버려졌어 밝은 세상은 난 꿈도 꿀수 없어 누가 나를 사랑하긴 하나요? 그저 나는 다른 사람에게 십만원인가요 빨간불빛 아래 나는 서 있어요 표정은 죽었어도 나는 살았어요 웃는 얼굴을 억지로 난 그려내요 지우면 다시 눈물들을 쏟아내요 오늘도 난 어둠속에 삼켜지고 슬픈 초상화를 내 눈에 또 새겨봐요
[Hook] 눈을 감아봐도 결코 잊을수없어 손을 뻗어봐도 결코 닿을수없어 그런 곳에서 나는 살아가고 있어 오늘도 또 하루를 죽어가고 있어
[Outro] 사방이 감옥, 도망갈수 없는 여긴 지옥 세상이 나를 구속, 사과속에 감춰진 독 혈관을 파고 들고 그들의 알수 없는 미소 잠 들수 없어 마음의 성장은 또 멈춘지 오래 전에 봤던 거울속에 비췄던 난 어디에 그래 다 그만둘래 이제는 말해 난 나를 포기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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