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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속의 아이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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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커 :
곡명 : 날 수 없는 아이
장르 : 뉴에이지/클래시컬
감성 : 따뜻해/편안해
템포 : 90 Tempo
날짜 : 2009-08-08 12:58:10
사용된 악기 보기 (4)

어느 마을이 있엇어요

그 마을은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을 이였어요..

그 마을 사람들은

모두다 날개를 가지고 잇었죠..

그 날개로

빠르게 이동할수 잇고

높이 날수도 있엇어요..


그런데

날지 못하는

한 아이가 있엇어요..

그 아이는

언제나 놀림받기 일수 엿죠..

그 아이는 너무나도 슬프고

괴로웠어요..

자신은 날지 못한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괴로운거에요..

아이는 항상

일이 끝나면

곧 바로 집으로 들어와

잠으로 생각을 지웟죠..


어느날

언제나 같이

아이는 하고싶을 일을 하러

그 곳까지 걸어가고 있엇어요..

아이의 눈엔 슬픔이 가득햇죠..

그러다가

갑자기 넘어져 버렷어요..

아이는 너무 괴롭고 슬퍼서

그 자리에서 울어버렷죠..


몇분이 지낫을까

걷지도 못하게 다쳐버린 아이는

그 근처 풀밭에 앉앗어요..

땅은 사람이 잘 다니지 않아

상당히 추웟죠..

그런데

어떤 사람이

아이에게 다가오고 있엇어요..

그 사람도

걷고잇엇죠..


그 사람은 아이 옆에 앉았어요..

아이는 궁금햇어요..

왜 자신의 옆에 앉앗는지..

혹시

자신과 같이 날지 못하는것 같아

말을 걸어봣어요..

" 혹시 .. 날지 못하시나요 ? "

그러자 그 사람이 되물엇어요..

" 날개가 필요없나요 ? "

아이는 조금 당황하면서도

천천히

고개를 끄덕엿어요..

" 날지도 못하는 날개따위

차라리 없어져 버렷으면 좋겟어요.. "

그러며

다시 눈물을 흘렷죠..

그러자 그 사람이

아이의 몸을

자신의 팔과

검은 날개로

감싸 안아주엇어요..

" 날개는 날기 위해서만 잇는게 아니에요.. "

" 이렇게 다른사람을 안아줄수도 잇고

날개로 따뜻하게 해줄수도

시원하게 해줄수도

눈물을 닦아줄수도 잇는걸요.. "

아이는

더욱더 울어버렷어요..

자신의 날지 못하는 버리고싶은 날개가

그 사람의 검게 물들어버린 부끄러운 날개랑

비교 되엇기 때문이에요..

아이는 쉽게 포기햇지만

그 사람은 다른 길을 선택 한거에요..


그리고

몇일이 지낫을까..

아이는 날고잇엇어요..

그 사람의 손을 잡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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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만에 오는 뮤쉐입니다.


눈에 들어오는 (나름 오글거리는) 말투를 보고 지우려고 생각하고


지우러 왓습니다.


일부 오타 (다는 아니지만) 고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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