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차현우 손길
작사: 차현우
노래: LOZI , 차현우
verse1) LOZI 이른 아침에 기상 매일 똑같은 일상 기지개를 펼 여유도 없이 곧바로 전철로 달려 항상 아침은 늘 김밥 때론 토스트 식빵 물론 오늘처럼 여유가 없을때는 점심 때까지 굶어 항상 늘 붐비는 이놈의 지하철 난 정말 숨이막혀 앞에 있는 대머리 아저씨 입냄새가 너무 구려 꾹 참자 이번에 난 내려 물론 아직 다 온건 아니여 한번더 버스를 타고 꽉 막힌 도로 중심에 갇혀
차현우 아직도 난 왜 이 자리에 멍하니 서있으면 뭐해 주위를 봐도 차가운 빌딩뿐 난 떠나가고 싶어 (난난) 모든게 혼란스러워져 (항상) 생각이 너무 많아서 (망상) 속에 사는 내가 싫어 모든걸 지우긴 내가 (ha ha 어린가봐) (난난) 차라리 떠나가고 싶어 (항상) 꿈꿔왔던 그 곳으로 (망상) 속에 사는 내가 싫어 아직은 지우긴 내가 어린가봐 verse2) LOZI 드디어 도착한 회사 문턱 숨이 턱까지 헐레벌떡 이미 지각은 따 놓았어 변명 거리도 바닥났어 blabla... 아침부터 열라게 뛰고 (그덕분에 운동하고) 아침밥도 못얻어 먹고 (그대신에 욕만먹고) 매일 똑같은 내인생 매일비굴한 모습에 매일 비슷한 점심에 난 오늘도 김치찌개 차현우 아직도 난 왜 이 자리에 멍하니 서있으면 뭐해 주위를 봐도 차가운 빌딩뿐 난 떠나가고 싶어 (난난) 모든게 혼란스러워져 (항상) 생각이 너무 많아서 (망상) 속에 사는 내가 싫어 모든걸 지우긴 내가 (ha ha 어린가봐) (난난) 차라리 떠나가고 싶어 (항상) 꿈꿔왔던 그 곳으로 (망상) 속에 사는 내가 싫어 아직은 지우긴 내가 어린가봐 verse3) LOZI 시간이 흐르고 나이를 먹어도 다를게 하나 없는 내 자신이 싫고 싫은건 싫다고 좋은건 좋다고 당당히 말 못하는 내가 정말 밉고 난 매일 고군분투 박봉 같은 월급봉투 짜증섞인 얼굴과 말투 물론 겉으론 항상 웃고 난매일 꿈을꿔도 내일이면 잊어먹고 오늘에 안주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고
차현우 (난난) 모든게 혼란스러워져 (항상) 생각이 너무 많아서 (망상) 속에 사는 내가 싫어 모든걸 지우긴 내가 (ha ha 어린가봐) (난난) 차라리 떠나가고 싶어 (항상) 꿈꿔왔던 그 곳으로 (망상) 속에 사는 내가 싫어 아직은 지우긴 내가 어린가봐 X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