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만홍 [千紫萬紅] : 울긋불긋한 여러 가지 꽃의 빛깔. 또는 그런 빛깔의 꽃.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꽃들은 한 순간에 아름답게 피어나 한 순간에 자취를 감춘다. 이 순간들마저도 아름답게 느껴지는 때가 바로 봄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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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곡구성

세련미, 고급스러움, 그리고 열정적이고 매혹적인 느낌의 소리가 나는 악기들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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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위주의 곡은 설림 시리즈에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설림 외에도 오케스트라 있거든요! (뭐래
... 백연입니다! 5월이 시작한 날, 꽃의 이야기를 실어 만든 오케스트라 곡을 가지고 왔습니다.
여러 가지의 꽃들이 피어나는 봄날에 특히 잘 어울릴 만한 '천자만홍'이라는 사자성어를 모티브로, 화려함과 열정적인 느낌이 돋보이게 만든 '천자만홍 아리아'입니다.
덤으로, 설림 시리즈 외 다른 앨범에서 처음으로 만든 오케스트라 곡입니다. 원래는 이 곡을 빠른 발라드나 재즈 같은 다른 장르로 만들려고 했지만요...
+ 덤) 하프 리듬 우려먹었습니다 (...) 슈바르츠발트 제2곡 '반딧불 샛길'에서 쓴 리듬 우려먹었어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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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클 : https://soundcloud.com/the_white_swallow/splendid-a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