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도시는 음울한 읍조림과, 미약한 비명과, 정체된 바람이 존재하고 있었다.

마치 죽은자들의 도시처럼. 그곳은 자신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생명을 잃어가며,

결국엔 그들과 같아지게 된다.

생명은, 그리고 삶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것인가.

그것이 밝음인가 어두움인가, 기쁨인가 슬픔인가.

죽음이 완성된 삶의 종지부라면, 파티의 클라이맥스라면.

그것을 완성하는. 상반된 두가지가 존재하는 그곳.

그곳은 죽은자들의 도시.

 Necropolis.

왠지 이런류의 음악을 계속 만들게 되네요. 댄스나 힙합은 많이 만드시니^^;;

이전버전에서 약간 수정이 되었습니다.

이전에 다소 건방진(?) 내용 마치 소설의 한 부분이 연상되도록 글을 작성해 보았는데요.

컨셉은 네크로폴리스, 죽은자들의 도시를 들어온 것이라 한 것이며

단순히 "호러"라는 느낌보다는 기쁨과 슬픔이 만나고, 상반된 그 모두가 끝나간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축제라는 것이 일상을 벗어나는 하나의 일탈이라 생각한다면, 죽음은 인생에서 가장 큰 축제가 된다는 것을 말한다는 드래곤 라자에서의 대사를 생각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무엇인가 표현하는 것은 조금 부족한것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