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시작할때 모티브는 서태지의 모아이에서 시작되었는데

배가 워째 이리로 왔당가 싶기도 합니다. 맨처음 드럼짤때까진

이곡이 이렇게 될건 상상못했죠.

 똑같이 만들어진다면 그게 더 큰 문제겠지만 그런걸 떠나서

다른쪽으로 흐르더라도 그건 그거대로 좋은게 아닌가 생각

합니다. 원래는 좀 긴곡을 만들려다가 더 길게 진행했다간

수습이 어렵겠구나 싶어서 5분길이로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7분넘는 곡 만들다가 제 진행력의 한계만 절실히

느꼈지요.

 아직도 메인멜로디로 넘어가는 유연성이 좀 껄끄러워서

아쉽지만 그것도 차후에 시간이 해결해줄일이거나 혹은

이곡을 들으시는분이 해주거나!

그래서 일단은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2013. 01. 20

 요즘 게시판이 다시 번잡해졌습니다. 죄인은 고개를 뻐뻣이 올리고 다니고

사기꾼이 시간을 죽이고 있지요. 아마 예전이었다면 저도 어떤행동을 불사하고

따지고 들었겠지만 언젠가부터 영 손대기가 싫어졌습니다. 과거에도 이런 비슷한

사례가 있었고 그때는 어떻게든 해보려 했지만 저를 포함해서 싸운 이들에게 돌아온건

게시판에서 시끄럽게 굴지마라.

모두 사이좋게 지네요.

좋은게 좋은잖아요.

싸우지 말아요.

그 사람이 나쁘긴 했어도 너무 심한것 아닌가요?

지난일 가지고 왜그래요?

그런 경험을 몇번이고 겪고나니 도무지 어떻게 해볼 생각이 안드는건 물론

일부 안그런 사람도 있지만, 이곳에는 평화나 공명정대함은 분에 넘치는 사치스러움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