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oud X of Destruction
, Cloud X of destruction.
홀로 힘들어하다 몸을 다치고, 홀로 쉼을 갖고,
다시 또 일을 하고
작은 오해로 동료들에게 화를 내서 일을 그만두고 홀로 또 쉼을 갖다가
또다시 일을 하며 부딪치는 일과 나, 사람과 나
그 사이사이에 생겼던 쉼표들, , , , ,
매일 늦은 저녁 적은 돈벌이 앞에서 나오는 한숨 한개피,
모두 나의 선택으로 이뤄진바 누굴 탓하지 못하며 내 안에서 삯혀 보내는 찌든 밤
일년동안 반복되는 이 세월 사이 뿌린 담배연기가 밤하늘 저 구름 한 덩어리만치 뭉쳐져 피어 올라 있는게 아닐까
이 밤에 뜬 저 하늘의 구름이 맑은 청청한 하늘이 되길 바라며
마주하는 똑같은 일년에 보태어지는 또 하룻밤,
그리고...
그럴듯하게 들리는 몇마디 말로써 포장해버릴 수 없는 이 감정, , , , ,
'파 괴, . , . , . , '
사회안에서 작동되는 일과 돈안으로 흡수되어버려 좌절에 바탕을 두고서 살다가 일에 찌들어버린 나를 지금 이 순간 파괴하면......
이 낡은 나를 가둬둔 벽을 파괴하면
벽 뒤쪽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 쉼표가 있을까, 마침표가 있을까 어쩌면 오늘까지도 난 고립된 벽면의 양쪽에서 살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일에 찌들어 살 수 밖에 없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거의 찌든 흐름으로부터 빠져나오기 위해 이겨내야할
'파 괴....의 이유들'
몇겹으로 부과된 옷을 껴입은채 저 벽을 향해 내 몸을 던져 깨뜨리고픈 현실의 벽 내 안의 벽
Cloud...
그 위엔 언제나
of...
파괴의 구름이 피어나 흐르고 있다
destruction, , , , , 흘러가는 구름이 바람이라는 시간을 만나 자연스럽게 파괴되어질 그러한 운명과 닮아가는 나의 삶
부딪쳐 잡으면 사라질까 소리없이 다가가면 그 자리에 머물러 줄까
마침표와 쉼표라는게 쉽게 그려지지 않는 Cloud X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