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좀써봤습니다[1]
조회수:60 추천수:1
하하하 또만들었습니다[0]
조회수:56 추천수:0
가입후 첫곡 [8]
조회수:101 추천수:7
  • 총 4 곡
  • 같은 장르 인기 곡
  • 같은 감성 인기 곡
  • 다녀간 쉐이커
목록보기
[녹음]Cafe in Autumn (Feat. JJS) (7)
  • 조회수 : 81
  • 스크랩 : 0
구매 : MP3 MSW
공유 : 퍼가기 스크랩
추천 한 표 6
쉐이커 :
곡명 : Cafe in Autumn
장르 : 힙합/랩
감성 : 부드러워/조용해
템포 : 90 Tempo
날짜 : 2011-10-28 20:02:11
사용된 악기 보기 (13)

Cafe in Autumn by J.J.S

 

뮤쉐로 올린곡은 그냥 녹음안된 일반곡이고요.

사운드클라우드로 올린게 곡에다 녹음한거에요.

스테레오믹스로 녹음해서 올릴려고 했는데요.

너무 음질이 안좋아서 이렇게 올리게 됐습니다.

제 친구 JJS가 곡올리는것도 도와줘서

사운드클라우드 아이디도 JJS에요, 오해하지마시고요.

아, 그리고 저는 랩할때는 Bumi란 이름을쓰고

보컬할때는 Bami란 이름을 씁니다, 참고하시고요.

이번엔 가을날의 카페라는 주제로 같이 랩해봤습니다

피드백 많이 부탁드려요.

 

 

[Bumi]
제법 추워진 날씨에 옷깃을 여미고
모자를 눌러쓰고도 찬바람 때문에
찡그린 얼굴을 펴줄 그 커피가 생각나 또 그리워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간 허름한 카페
커피 한잔 얼마에요? 설탕은 많이요.
크림 뿌려 주시고, 가을느낌 나게요.
저 피아노와 하늘에 걸맞는 쓸쓸하고도
달달하게 향긋하게 만들어주세요
아코디언 소리에 저 바람이 묻히게요
저 하얀 입깁이 올라가 구름이 되게요
여름이 다 갔으니 겨울이 와야죠
축제는 끝났으니 이제 쓸쓸함만 남았죠
눈같이 내리는 낙엽을 맞으며 걷죠
적당히 내리는 비를 맞으며 나는 웃죠
다시는 돌아오질 않을 시간을
보냈다는 사실에 얼굴을 들지 못하죠

 

[JJS]
어느새 가을이 눈앞으로 다가와
하늘은 높아지고 말은 살찌는 그런..
두런두런 들려오는 바람의 속삭임...
카페 테라스.. 내맘도 적잖이..
가을 단풍 내 맘과 같아 차차
잦아들겠지 여름날의 활기는...
날 반기는 카페 BGM 그리고 커피, 이제
지루한 기다림도 끝.. 사실
몇 분안되는 시간인데.. 그래.. 지금은
가을이야.. 여유를 즐기자..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법칙 스트레스..
저멀리 던지고 커피잔 가볍게 들어..
간지럽히는 냄새에.. 미소짓자..
고단한 삶 어딘가 쉼터는 있을까? 바로
여기... 나와 함께 하지 않을래..?
이런 기분 가을만이 안겨주니까..

 

(간주)

 

[Bumi]
어느새 깜깜해진 주위를 둘러보고
잔잔히 내리는 비에 젖는 어깨가 시려서
비가 올까봐 늘 가지고 다니던
언젠가 선물받은 검은색 우산을 펼쳤어
갑자기 집으로향하던 발길을 돌리고
문득 친했던 친구들이 생각나
오늘 어디서 만나자는 연락을돌리고
다시왔던 길을 또다시 되돌아가
무심코 꺼내든 핸드폰 액정화면
가득한 단풍들에 얼룩진 거리가 보여
마지막 여행이 생각 나지도 않아
그게 언제였는지 누구와 함께였는지
또다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맘은
굴뚝같지만그게 잘 안되는걸 알기에
멈췄었던 걸음을 멈추고 또다시
다시왔던 길을 또 다시 되돌아가지

 

[JJS]
카라멜 마키아토 블랙 아메리카노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 비싸도
상관없어 이렇게 말하면서 지갑을
열었는데... 아.. 좀 부족하네
돈 많이 벌어서 하루종일 커피 마시
고 싶어 마침 식욕의 계절답게 내
입을 기다리는 커피들아 금방
갈게 이런 생각하는 한때 음
.... 결국 좀 싼거 사먹었죠 그래도
괜찮은게 벌써 지는 해질녘 타
오르는게 괜히 나를 위한 것 같아서
좀 붕떴던 맘도 다시금 맑아져
내가 마시고 싶던 커피 돈 때문
에 못 마셨지 들고 있던 커피마저
식었네.. 뭔가 마무리가 아쉽지만
가을이라 넘어간다 peace!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40-14 103호 (주)싸일런트뮤직밴드 대표이사 윤형식
사업자등록번호 : 120-86-7939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강남 제 285호
Email : help@musicshak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