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써보는 글이니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내가 생각하는 악몽이란
현실에서 이러날수없는 일이 꿈에서일어나는거다.
여자친구가 몇칠전에 죽었다
그것도 내눈앞에서 처참히 칼로 죽임을당했다
오늘도 술에 취해 집에들어와 잠이 들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난 개울가를 걷고 있는중이었다
얼마나 걸었을까?
갑자기 들리는 익숙한 비명소리
나는 황급히 소리나는 방향으로 뛰어갔다
거기에는 익숙한관경이 아니 잊을수없는 관경이 내 눈 앞에 펼쳐져 있었다
강도에게 위협을 당하는 나의 반쪽
나는 그녀에게 달려갔고 간신히 그녀에 몸에 구멍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내등에는 큰 구멍이 하나가 생기고 말았고 바보같이 정신을 잃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어디선가 날 부르는소리
잊을수 없는 목소리
잊을수 없는 온기
그리고 잊을수 없는 향기가 날 깨웠다
난 이게 꿈인걸 안다
하지만 행복하다 항상 눈을 뜨면 내앞에 그녀가 있으니 현실이 아니어도 괜찮다
항상 그녀와 대화할수있으니 괜찮다
항상 그녀가 날 향해 미소를 지어주니 괜찮다
정말 꿈이 아니길빌었다
꿈이라고 해도 깨어나지않게 해달라고 신에게 빌었다.
그리고 행복한 나날들 그리고 왠지모를 불안함
꿈에서의 몇칠후 정말 내 바람대로 난아직 깨어나지 않았다
정말 행복했다
하지만 이 왠지모를 불안함 갑자기 주위가 어두어지고
난 개울가를 또걷고 있었다
불안하다
그리고 저 앞에 익숙한 풍경이 보인다
강도가 내 반쪽을 위협하는 모습 이상하게 이번에는 내 반쪽이 비명을 지르지 않았다
하지만 뭔가 불안하다
나는 전속력으로 그쪽으로 달려갔지만 야속하게도 그 강도의 칼이더 빨랐다
내 반쪽의 몸에는 구멍이 났고 죽었다
그리고 난 꿈에서 껬다
울고싶다 차라리 이럴꺼면 행복했던 순간을 지우고 싶다
지금 그녀가 미치도록 보고싶다.
자기가 무섭다 또 똑같은 꿈을꾸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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