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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하늘을 바라본다...
구름에 가려진 달빛 사이로
한 소녀의 모습이 보인다...
양팔을 하늘을 향해 벌리고선
무언가를 기다리는 듯
어둠 속에 가려진 채 어렴풋하게 보이고 있다...
"뭐 하고 있는거야...??"
소녀는 열중하고 있는 듯 나에게
자세를 유지한 채로 대답해온다...
"전파 수신 중..."
......??
뭔지 모를 말을 해온다...
"지금이 수신받기 제일 좋은 때야...
밤 하늘은 그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우리랑 제일 가까이 있거든..."
"무엇을 수신 받고 있어...?"
"우주에 있는 여러가지 정보들..."
"그럼 밤 하늘에는 발신 같은건 하지 않아...??"
"나의 꿈..."
"...??"
"소중한 것들을 담아서... 보내...
매일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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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로 라도 때워야죠... 뭐...
효과음 노가다 하다가 시간 다 때웠네요... ㅠ
완성하고 싶었는데... ㅠㅠ
꼴찌하겠군요... 죄송합니다 ㅠㅠ...
일렉같지도 않아가지구 흐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