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와 악기 조합을 조금 다르게 해봤습니다.제가 가장 애착을 갖고 있는 곡중에 하나이자
저의 열정과 음악적 색깔을 가장 잘 표현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코드 하나로 만든 곡이지만 다시 리믹스 작업 할때 조차 코드는 그대로 뒀을 만큼
이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싶고 그만큼 정이 많이 가는 곡입니다.
어렸을때 부터 부모님께서 제 재능을 보시고 피아니스트가 되라고,그렇게 저를 밀어주셨는데
전 결국 부모님의 뜻을 져버렸어요.
성인이 되고 시간이 흐른뒤에 많이 후회를 했죠.그래서 아직도 피아노에 대한 애착이 큽니다.
부족함이 있어도,제 마음이 담긴 이곡은 제 자신의 열정을 표현한 곡이고,그만큼 아끼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