樹氷
수 빙
눈안개구름처럼 지나온 자리는
한 가득 그리움이 맺히다
봄이 오는것을 시샘하듯
어제는 밤하늘에 눈이 내리더군요
움푹패인 눈발자국만으로도
떠오르는 추억들이
또다시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마지막 동장군의 조화가
지나고 나면... 따뜻한 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100% sensi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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