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LESS - 氷愛

안녕하세요.. ROZIER입니다..

모처럼 쉬는날이라 신곡을 들고 나왔습니다..

저의 전매특허인 퓨전락(F-ROCK)트랙이구요.. 오랫만에 90tmp로 작업했습니다..

이곡역시 Jesus와 마찬가지로 구상만 2주째했던 곡입니다..

역시나 즉흥적으로 만들어나간곡으로 차가워지는 내면을 표현한곡입니다..

구상했던대로 완성하고나니 무미건조한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예정에 없던 몇가지트랙을 추가했습니다..

기본적인 스타일은 락이구요.. 댄서블한느낌이 나는곡입니다..

주안점은 댄서블한 신스리드를 메인트랙으로 앞세운점입니다..

듣는이에따라 상당히 난해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네요..

나름 열정을 쏟아 만든곡이니 편견없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눈을 뜬채로 부식해 가는 몸...

선명하게 사라지고 내의식만 남아있다..

봄을 기다리지못하고..

사랑스러운 당신은 서서히 차가워져서..

가슴속에서 부서지지만 보고있다..

깊은 꿈속에서 나를 부른다..

늘 그랬듯이...

미친듯이 피어나는 밤이면..

잠못 이루는 영혼의 선율..

어둠속에 떠오르는 꽃은 길 떠나는 마지막 선물..

Loveless [ ]: love·less a.
1 사랑이 없는;무정한, 박정한
2 호감이 가지 않는, 귀염성이 없는